웹드라마 '리플레이' 단체사진 / 하트피플
웹드라마 '리플레이' 단체사진 / 하트피플

 

하트피플이 숏폼 콘텐츠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사 하트피플(대표 한성덕, 고희섭)이 웹드라마 ‘사회인’에 이은 두 번째 웰메이드 웹드라마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이하 ‘리플레이’)으로 1월 초 ‘라잌댓(LIKE THAT)' 유튜브 채널 누적 600만 뷰 이상을 달성했다.

제작사 하트피플은 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음악사업 계열사 뮤직앤뉴(대표 김승민)와 함께 ‘리플레이’ 오리지널을 개발, 디오션뮤직과 공동 제작을 통해 콘텐츠 기획단계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아울렀다.

특히 ‘리플레이’는 이전 제작한 웹드라마 ‘사회인’과 마찬가지로, 매화 러닝타임 10분, 총 10화로 나누어진 숏폼 형식의 콘텐츠와 롱폼 형식의(러닝타임 120분) 영화 버전의 콘텐츠로 제작되었다. 하트피플은 배급사 뮤직앤뉴와 함께 유튜브 공개에 앞서 다양한 OTT 플랫폼(웨이브(wavve), 시즌(Seezn), U+모바일TV 등)을 통해 120분 풀 버전을 유료 콘텐츠로 선공개, 하나의 작품으로 두 가지 콘텐츠 제작 방식을 선택하여 성공시켰다.

또한, 하트피플은 뮤직앤뉴 신규 Non-Music 전문 콘텐츠 유튜브 채널인 라잌댓(LIKE THAT)을 통해 ‘리플레이’의 다양한 서브 콘텐츠를 공개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보이며 긍정적인 마케팅 효과를 보았다.

웹드라마 '사회인' 포스트 / 하트피플
웹드라마 '사회인' 포스트 / 하트피플

 

올해 하트피플은 크라우드 펀딩형의 새로운 콘텐츠 제작 및 생태계 시스템을 구축해 곧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세 편의 오리지널 시나리오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하트피플 측은 “앞으로도 숏폼 웰메이드 오리지널들을 꾸준히 제작하여 현재 콘텐츠 시장에 오리지널 기근 현상에 대안이 되겠다. 또한, 오리지널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작사와 투자자들과 좋은 협업도 기대한다. 새로운 숏폼 플랫폼을 통해 역량 있는 감독과 제작사 및 배우들을 발굴해 콘텐츠 시장에 긍정적인 생태계의 교두보가 되겠다”라며 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웹드라마 ‘리플레이’는 웹드라마의 새로운 지평과 기록, 유행어까지 남기며 지난달 26일 종영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라잌댓(LIKE THAT)’과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헌승 기자 release@9oo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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